
이번 교육은 정기적으로 가구를 방문하는 가스 검침원의 직무 특성을 활용해 공공 인력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중심의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과 역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요 징후 △현장 방문 대응 요령 △가구 방문 시 신고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가스 검침원들은 활동 가이드에 따라 위기 징후를 발견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발굴 대상은 △3개월 이상 공공 요금이 체납된 가구 △현관에 우편물과 전단지가 쌓인 가구 △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림이나 집 안팎에 쓰레기가 방치된 가구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문 안쪽의 형편을 살필 수 있는 가스 검침원분들이야말로 지역사회에서 매우 소중한 ‘복지 안테나’”라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제보가 위기에 놓인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읍면동 복지 담당자의 현장 상담을 거쳐 긴급복지 지원 및 맞춤형 급여 등 가구별 상황에 맞는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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