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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소방서가 “3일~6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구축을 위해 익산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24시간 출동에 대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관서장 중심의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해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했고 여산면 관연마을과 석암동 추산마을 대보름 축제 행사장 소방력 근접배치 및 순찰,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통한 화재 예방 활동을 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건조한 겨울철에는 작은 불티가 점화원이 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월대보름 이후 건조기에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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