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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한화건설은 신규 브랜드 ‘포레나’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아파트 ‘포레나 천안 두정’ 분양에 나선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천안 두정은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서 단일단지로는 유일하게 1,000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다. 또한 한건설의 단지로, 분양은 오는 8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90가구 ▲76㎡C 87가구 ▲84㎡A 462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두정지구’는 2008년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약 94만㎡ 규모 7,500여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이는 청주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대농지구(약 68만㎡규모, 8,400여가구)와 비슷한 수준의 규모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단지가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교통환경이 좋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천안IC·1번국도·천안대로·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는 등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고,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국대·호서대·백석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반경 1.5km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다.
특히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로서,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현관창고·대형 드레스룸·팬트리 등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하였으며, 84m2 세대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마이펫 가든·갤러리 포레나·친환경 생활정원 등을 비롯해 공용텃밭, 야외 물놀이장, 게스트하우스 등 기존 아파트단지에서 보기 힘든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미세먼지에도 신경을 썼다. 미세먼지신호등·먼지흡착식재·미스트폴·주차장 배기시스템 등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도 곳곳에 도입된다. 이 밖에도, 원스탑 무인택배함·원패스 시스템·독거노인알림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건설의 신규브랜드 포레나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서 첫단추를 잘 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우뚝설 수 있도록 브랜드·입지·상품성 3박자를 갖춘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천안 두정은 8월 말 성정동 일대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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