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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 제21호 ‘당찬사람들’로 선정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장재광 씨. (사진=당진시 제공) |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사람들 중 장재광 씨는 1993년생으로 가장 어리다. 기존 최연소 기록은 2016년 제5호 당찬사람들에 선정된 1991년생 청년농업인 박상욱 씨다.
최연소 당찬사람들 주인공이 된 장재광 씨는 다운로드 1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정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당진愛’의 개발자이자 청년 스타트업 기업가다.
그가 개발한 ‘당진愛’는 당진의 각종 행사와 버스 시간표, 배달 음식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최신 정보가 가득히 담겨 있다.
특히 지역 소식을 빠르게 전하기 위해 앱 개발에 머물지 않고 당진의 구석구석을 직접 누비는 지역기자로 활동 중이며, 당진시 청년 네트워크 홍보 업무도 맡을 정도로 당진 사랑이 넘친다.
실제 그의 당진 청년 일자리 사업과 청년 창업에 관심을 갖고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정책 제안과 수립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노하우나 경험을 전수하며 함께 연구하고 있다.
25세인 장 씨는 ‘당진愛’의 다운로드 숫자가 증가할수록 책임감이 무거워지지만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더 많이 전달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키워가고 있다.
청년 기업가인 장재광 씨의 당찬 스토리는 당진시 공식 SNS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당진愛’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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