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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
[세계로컬타임즈 박대명 기자] 경기도 특사경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훼손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집중 단속 대상은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하는 행위 ▲용도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 등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행위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산림 내 불법 훼손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자산인 건강한 산림을 보전하고,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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