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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의회 전경.(사진=안산시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관희 기자]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최근 시 집행부와 제266회 임시회 안건에 대해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16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는 각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14일~15일 이틀에 걸쳐 간담회를 열고 시 26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40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6일 개의하는 제266회 임시회 관련 안건 심의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열렸으며 시 집행부 측의 보고와 의원들의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전날 안산시 감사관을 비롯한 9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안산시 시민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에 대한 개략적인 보고를 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문화복지위 위원들도 같은 날 시 문화예술과 등 10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김홍도 공원춘효도 구입에 따른 예비비 사용’ 건을 포함 총 12건을 협의했다.
아울러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보다 앞서 지난 14일 시 도시재생과 등 7개 부서 측과 ‘사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계획안’ 등 10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안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제266회 임시회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릴 계획이며 임시회의 구체적인 의사일정은 19일 개최되는 ‘제26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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