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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10일부터 '2022 여름 e-프리퀀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10일부터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3종과 ‘스타벅스 서머 코지 후디’ 2종, ‘스타벅스 서머 캐빈 파우치’ 2종 등 총 7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2022 여름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제품을 새로이 선보이며 ‘대란’ 수준의 폭발적 인기를 구가한 스타벅스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 모바일 예약제 운영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진행 중인 대표적 여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무료 음료쿠폰 등을 증정품으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본격적으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여름 아이템으로 증정한 지는 2018년 이래로 5년째를 맞았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2022 여름 e-프리퀀시’는 ‘MY TRAVEL BUDDY’를 주제로, 스타벅스를 방문해 매일의 일상을 보내는 고객에게 이제는 스타벅스가 고객의 버디가 돼 여행과 휴식의 특별한 순간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고 말했다.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과 ‘서머 코지 후디’, ‘서머 캐빈 파우치’는 이러한 메시지를 토대로 다시 찾은 일상에 대한 기대, 여행의 설렘 등이 담긴 세 가지 콘셉트로 기획됐다.
먼저 레드, 그린, 크림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서머 캐리백’은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수납할 수 있는 캐리어 스타일의 가방으로, 간편하게 접어서 수납할 수 있는 폴더블 형태로 돼 보관 및 이용에 실용성을 높였다.
‘서머 코지 후디’는 가볍고 부드러운 타올 소재로 제작, 기내, 호텔, 물놀이 후 체온 유지가 필요할 때 등 휴가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핑크,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이즈에 구애없이 착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후디에 부착된 배지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서머 캐빈 파우치’는 여행에 필요한 여권, 이어폰, 휴대전화 등 기내 또는 여행 중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레디백 스타일의 가방이다. 그린과 핑크 컬러로 구성됐으며, 파우치 버클에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고, 내부 파티션 위에서 간단한 메모 등을 할 수도 있다.
스타벅스의 이번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서머 캐리백’ 3종 혹은 ‘서머 코지 후디’ 2종, ‘서머 캐빈 파우치’ 2종 등 총 7종의 증정품 중에서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미션 음료에는 리저브 음료와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제조 음료가 포함되며, 증정품 소진 시에는 무료 음료 쿠폰(Tall) 2장으로 대체 증정된다. 다만 증정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e-스티커는 즉시 적립만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객의 오프라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지정한 수령날짜에 증정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중 증정되는 모든 증정품은 모바일 앱 예약을 통해서만 수령 가능하며, 증정품을 교환받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는 스타벅스 회원이면 스타벅스 모바일 앱의 ‘증정품 예약하기’ 버튼을 활용해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일, 수령 매장을 선택한 후 수령일에 수령 매장을 방문해 모바일 예약증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더 많은 고객에게 증정품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품목에 상관없이 한 개의 ID 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한다.
e-스티커 적립은 5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증정품 예약은 5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증정품 수령은 5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가능하다. 단 서머 캐리백의 경우 5월 20일부터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스타벅스는 이벤트 종료가 다가오는 시점이나 특정 증정품 재고 소진이 임박한 경우, 예약 시스템 접속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접속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서버를 추가 증설했다.
또한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최초 접속 화면을 이원화해 ‘사이렌오더 주문 서비스’와 ‘증정품 예약하기’ 메뉴를 분리해 운영, 증정품 예약으로 인한 사이렌 오더 주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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