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가 2017 모바일가브 월드 서밋 글로벌 모바일가브 어워드'에서 모바일서비스 상을 수상해 김명희 정부통합전산센터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행정자치부> |
▲ 모바일서비스(mobileGov Recognition) 상장 모습. <사진제공=행정자치부>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우리나라 모바일 전자정부가 국제사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9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튼에서 개최된 '2017 모바일가브 월드 서밋 글로벌 모바일가브 어워드'에서 통합센터의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가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의 혁신적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모바일서비스(mobileGov Recognition)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 모바일가브 월드 서밋은 영국의 모바일가브가 주관해 모바일 전자정부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각 국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우리나라의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는 영국과 인도, 일본 등 전 세계 106개국 정부기관및 공공기관의 공공서비스 중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와 엄격한 앱 검증, 안전한 배포, 실시한 개발지원 등의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세계 최로 정부 데이터센터로 전자정부 서비스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 효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 우리의 우수한 모바일 전자정부 구축 및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전 세계에 확산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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