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림사업은 김포시 관내 산지를 대상으로 총 8ha 규모로 추진되며, 1ha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조림 예정지 정리와 경제수종 식재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포시 관내 산림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산주는 신청 기간 내 김포시 초당로 40, 공원도시사업본부 2층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서식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지원여부가 결정되며, 암석지 등 조림 성공이 어려운 지역이나 최근 5년 이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시행지, 불법훼손지는 기타 관계 법령에 의해 대상지에서 제외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생태적 기능을 동시에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임업인의 소득 기반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경제림 조성 사업은 방치된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바꾸는 중요한 계기”라며 “관내 산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유기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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