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령층 전용 문화공간 '청춘극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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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극장 영화 상영 안내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고령층 전용 문화공간 청춘극장이 기존 추억의 영화 상영과 더불어 언택트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초대한다.
오는 4월 10일부터는 ‘효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다.
‘효 택배’는 30년간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으로 활동한 신재동 악단의 밴드 연주에 맞춰 참여자가 노래를 하고 그 영상을 언택트로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효 택배’는 코로나19로 인한 고령층 문화 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한 언택트 문화배달 프로그램이다. 청춘극장 카페나 청춘극장에서 추천서를 접수하면 간단한 오디션을 거친 7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나 지인이 추천하면 된다.
송해·김세레나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를 만나볼 수 있는 청춘유랑극단 프로그램은 4월부터 좌석 거리두기와 함께 재개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청춘극장에 못 오는 고령층은 안방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언택트 공연이 동시 서비스된다.
또한 청춘극장은 코로나19로 안전한 문화 관람을 원하는 관객을 위해 온라인으로 고전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청춘안방극장’을 운영 중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안전한 문화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청춘극장카페와 카카오TV로 매월 8편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고령층의 문화 저변 확대와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청춘인생학당’ 프로그램이 신설되는데 청춘극장이 전반적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언택트문화에 필요한 스마트폰 교육, 현미의 노래교실, 시네마 테라피, 팝송교실, 미세먼지 화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고령층에게 문화로 친구가 돼주기 위해 마련한 청춘극장의 효 택배 서비스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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