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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로고.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영업중인 업소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36세, 남)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식당의 주방 등에 현금 등 귀중품이 들어있는 가방을 걸어 둔다는 것을 알고 이를 노려 14회에 걸쳐 현금 등 약 875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36세, 남)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은 사건 수사 중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약 50일간에 걸쳐 추적하여 검거하고 다수의 여죄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찰 관계자는 "영업중인 업소에서는 현금 등 귀중품이 들어있는 지갑이나 손가방 등은 서랍이나 금고 등에 보관하는 등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범행 대상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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