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디서나 사용가능 7% 할인
30일 오전 10시(출생년도 홀수 구매 가능)‧오후 14시 각 125억 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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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페이 앱 화면 갈무리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총 발행금액은 250억 원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구별로 발행해 해당 자치구에서만 사용했던 상품권과는 달리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한 5개 앱(▲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가능하다. 보유한도는 1인 100만 원이다.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지 않도록 출생년도(주민등록번호 둘째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14시, ‘짝수’는 오후 14시~오후 18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발행금액은 오전‧오후 각 125억 원씩 총 250억 원 이다.
오후 6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주민번호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광역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했다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는 보유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다.
발행 당일인 30일에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찾기’는 발행 30분 전부터 2시간 동안(오전9:30~11:30, 오후13:30~15:30), ‘상품권 선물하기’는 발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시 중단한다.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권 발행 전일(29일)까지는 미리 서울페이플러스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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