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센터 1동과 숲속의 집 4동, 무장애 데크길 420m, 치유숲길 2.4㎞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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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국내 처음으로 섬 안에서 전문 맞춤형 산림치유 시설을 갖춘 전북 부안 위도 치유의 숲이 준공됐다.
5일 부안군에 따르면 위도 치유의 숲은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면적 41.9ha 중 시설면적 7340㎡에 산림치유, 편익, 위생시설로서 2층 건물인 치유센터 1동과 숲속의 집 4동, 무장애 데크길 420m, 치유숲길 2.4㎞를 조성했다.
치유센터 1층에는 사무실·당직실·프로그램진행실을, 2층에는 치유프로그램이 진행 될 치유실이 3개와 건강 측정실·휴게공간·화장실 등을 갖췄다.
치유장비로는 체성분분석기, 초음파신장계, 자동전자혈압계, HRV(스트레스측정기), 수압마사지기, 편백건식족욕기, 안마의자 등이 있다.
산림치유센터 시설에서 전반적 신체상황 파악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검사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유숲 길에는 다양한 산림치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체험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위도 치유의 숲은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 충족을 시킬 수 있는 휴양,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된 장소”라며 “섬 속에서 산림치유가 가능한 유일무이한 힐링지로서 앞으로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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