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영상·글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2050년 탄소배출 제로(Zero)’를 목표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태양광 발전사업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철 ‘시원차림’ 패션쇼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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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쇼 후에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이날 어린이 모델로 참가한 박세은(초4)양은 “이번 기회에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함을 알게돼 전기와 종이를 아껴써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모든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 패션쇼에 참가한 시민들은 시원차림 및 기후변화 대응에 실천하기 위한 수칙이 적힌 팻말을 들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주변 방역 후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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