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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지역 특산물을 담은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현대백화점은 명절이 임박했음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돕기 위해 이들이 생산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돕기 일환으로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올해 명절 선물세트로는 처음으로 ▲완도산 전복‧소라‧가리비 등으로 구성된 ‘완도 활패류 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전국 지자체와 협의해 ▲전라북도 장수의 흑도라지 강청과 인진쑥, 구절초 강청으로 구성된 ‘강청 세트’ ▲전라남도 강진의 대표 특산품인 ‘표고 선물세트’ 등 대표 산지 중소농가의 다양한 우수 특산품 10여 가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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