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대 패션디자인학과는 최근 'XYZ' 졸업전시회를 마무리했다.(사진=세종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 패션디자인학과는 최근 일주일에 걸친 졸업전시회를 성료했다.
세종대는 “패션디자인학과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광개토관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 제17회 SJFD 졸업전시회 ‘XYZ’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XYZ’는 기존 패션디자인학과에서 매번 진행해왔던 패션쇼와는 달리 각자 개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새로움을 창조하는 전시회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각자 실력을 바탕으로 작업한 총 72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회는 김숙진(세종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지도 아래 36명의 학생이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작품마다 작품명, 디자이너명, 작품 의도를 기재해 놓아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개인 포트폴리오, 출력물, 오브제들도 전시해 호평 받았다.
졸업전시회를 총괄한 정지수(패션디자인학과·14)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전시를 준비하면서 학생 개개인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열정적인 가르침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