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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당진시적십자 봉사회.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롤케익 600개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13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롤케익 나눔은 지난 11일 당진금호어울림 ‘함께하는 공동주택 협동조합’ 이남주 총괄이사가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부한 600만 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롤케익 제작현장에선 이 총괄이사와 당진3동·신평봉사회 봉사원들이 참여 롤케익 600개를 만들었다.
당진지구협의회 빵나눔터에서 제작된 롤케익은 자살멘토링·희망풍차·사랑의 징검다리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600명에게 전달했다.
이 총괄이사는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롤케익을 만드는 데 함께해주셔서 고맙다”며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적지만 간식으로 드시고 코로나19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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