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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공감콘서트 ‘안단테, 안단테’를 홍보 포스터. (자료=대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장애 학생 연주단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연주자와 비장애인 연주자가 함께 출연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공감콘서트 ‘안단테, 안단테’를 개최한다.
위드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시각·지체 장애가 있는 대구의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연주단으로, ‘안단테(Andante)’는 음악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말로 "천천히 걷는 빠르기로"란 뜻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장애공감콘서트는 제목 그대로 음악이라는 장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2017년 창단된 위드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장애를 딛고 수천 번의 연습 과정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학교나 공공기관 초청 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최초 9명의 발달장애 클라리넷 전문연주단으로 구성된‘드림위드 앙상블’은 청와대 행사 초청 공연 및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유엔(UN)본부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 특별출연으로 세계적인 오페라 주역가수 바리톤 석상근과 여성중창단 ‘벨레스텔레’, 싱가폴 등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는 소프라노 셀린드 라봄이 출연해 유명 가곡 및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위드심포니오케스트라 관계자는 “무한히 확장되는 음악의 세계에 장애나 차별은 없다”며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편견의 벽이 허물어져 장애인도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는 대구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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