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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28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일 개강식을 시작해 40일간 160시간 과정으로 훈련생 20명이 이론교육과 12번의 현장실습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조 모씨는 “김제시 1호 수납전문 강사를 꿈꾸며 교육받았고 공동체 설립을 통해 활동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삶의 큰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으로 이어져 전문가로 성장하게 될 자신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들을 공동체 설립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수납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도 취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교육생들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계속된 지원을 할 것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이 일자리를 찾고 김제시의 활력을 넣어주는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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