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총액 380만원 중 인턴 동안 기업에 매월 8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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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여성인턴 참여기업·인턴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5일 김제시에 따르면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성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 25개업체·36명이 채워지면 마감된다.
신청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며 연계대상 기업은 1인 이상 기업 사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에 제한되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보육교사, 요양원 요양보호사도 인턴연계가 허용돼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2021년도에는 지원금 지급이 확대돼 기업이 여성을 정규 채용해 장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고용장려금을 신설, 1인 총액 380만원 중 인턴기간(3개월)동안 기업체에 매월 80만원을 지급하고 인턴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업체에 고용장려금 80만원, 인턴에게는 취업장려금 6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은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을 통해 구직·구인 등록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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