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통합교육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한 성공적인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를 통한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실천적 역량및 전문성 심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에는 관내 통합학급 담당교사와특수교사 약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사 간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포용적 교육 문화 및 장애공감 문화 정착 조성에 의미가 있다.
교육은 통합교육의 이해 및 통합학급 운영 실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통합교육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학교급별 맞춤형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아특수교사는 “학교급별로 연수가 진행되고 사례중심의 연수를 통해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래와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속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유치원에서 함께 배우고 자라는 교육의 본질을 실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 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통합학급 담당 교사의 실천적 역량 및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적 지원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협력적 교육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과 포용적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배연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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