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9·19 평양선언 1주년 기념…30일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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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 DMZ' 행사 포스터. (사진=경기관광공사)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DMZ 지역 연계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
ART DMZ' 행사를 개최한다.
30일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ART DMZ는 경기도가 지난 28일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선보인 브랜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 연천 장남통일바라기 축제장과 9월 6일~8일 김포 아트빌리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움직이는 ART DMZ, 컨테이너를 품다’라는 부제는 DMZ를 소재로 한 체험형 문화행사를 의미하며, 이를 위해 복층 컨테이너 건물을 제작해 DMZ와 관련된 각종 체험거리와 보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정크하우스가 DMZ를 주제로 복층 컨테이너 외벽을 디자인하고, 컨테이너를 붓·스프레이로 실시간 작업하는 ‘라이브 드로잉 DMZ'를 선보인다. 이 복층 컨테이너 1층 내부에서는 디지털 그래피티인 ‘내 손으로 그리는 DMZ'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가 직접 그림을 하나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수 있는 ‘함께 만드는 평화 애니메이션’이 진행되며, 종이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걸어보는 ‘치유의 공간과 번영의 나무’ 프로그램이 열린다.
복층 컨테이너 2층에는 DMZ의 과거·생명, 현재·미래를 다루는 ‘DMZ 평화의 길로, 그 첫 걸음’이라는 DMZ 특별전시가 열린다. 과거 중립국 감독위원회가 바라본 한국전쟁 이후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DMZ 접경지역인 평화누리길의 생태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DMZ에 관한 정보들에 더해 먹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선보인 브랜드인 만큼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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