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어린이박물관 옥상텃밭을 생태예술 통합교육의 장으로 활용한 ‘씨들’ 프로그램은 ‘씨앗들’의 줄임말이자, 씨앗(seed)이 자라는 예술작업실(atelier)을 의미한다.
‘씨들’은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박물관을 대표하는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참여 가족들은 약 3평 규모의 전용 텃밭에서 20여 종의 씨앗을 심고 수확하는 농사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여기에 페트병을 활용한 관수 도구 만들기, 달걀판을 재사용한 씨앗페이퍼 제작 등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예술활동과 텃밭 작물을 활용한 작은 운동회 등 신체활동이 더해져 매회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시기별 제철 작물을 수확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기른 작물을 활용한 요리 수업 ‘팜 파티’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식생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프로그램은 만 4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과 만 3세 이상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연 2회 모집한다. 봄학기 모집은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가을학기 교육은 7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모든 재료비를 포함해 가족당 13만 8천 원, 단체 1인당 3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어린이박물관 누리집 또는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김애지 주임은 “배움과 교감의 놀이터인 텃밭에서 농사 활동을 통해 자연의 신비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땀 흘리며 서로의 마음과 힘을 나누는 공동체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올해는 새로운 교육 공간을 조성해 이를 기반으로 한 신규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