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활약 중인 이민영 선수(한화큐셀골프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민영 선수를 대신해 아버지 이각근씨가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라면은 권선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민영 선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생활고를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카페벌터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6년째 권선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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