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접수 시작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8세부터 25세(2016년생~1999년생)까지 청소년에게 저렴한 공연관람의 기회를 주기 위해 특별한 티켓 패키지 ‘2023 세종 올패스’를 시행한다.
‘2023 세종 올패스’는 뮤지컬과 합창, 국악, 오페라 등 4개 공연 대상이고 약 75% 공연 할인이 된다.
구입을 위해서는 먼저 청소년(2016년생~1999년생) 본인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1인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동반 관람(1인)에 대해서는 별도 제한 없이 공연관람 가능 연령이상이며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구매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공연별 관람 날짜와 좌석을 지정해야 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을 위해 구매자 본인이 청소년임을 증빙할 수 있는 증빙서류(학생증, 신분증 등)가 필요하다.
지난해에 이은 재연으로 우주소녀, 헬로비너스 등 아이돌 출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알로하 나의 엄마들’(7월15일~8월1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합창 ‘여름가족음악회’(8월31일, 세종대극장)이 준비돼 있다.
또한, 국악에 새로운 파격을 가미한‘2023 믹스드 오케스트라Ⅰ’(9월15일, 세종대극장), 푸치니의 걸작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투란도트’(10월26일~29일, 세종대극장)의 4개 공연을 4만 원에 제공한다.
총 정가는 16만 원으로 청소년은 75%할인이 된 가격에 볼 수 있다.
올패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300매 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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