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까지 각 자치구 통해 모집
2026년 700개소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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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이존 인증 스티커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모든 아이가 환영받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엄마아빠(양육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서울키즈 오케이존’ 사업장을 모집한다.
작년 12월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시작, 지금까지 349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500개소까지 확대한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아이동반 양육자를 환영하는 영업장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식별스티커를 부착하며, 유아 의자와 수저‧포크,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제공해서 아이들의 식사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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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키즈 오케이존 매장 (사진=서울시) |
서울시가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시작한다고 밝힌 이후 음식점 중앙회와 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에서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전해왔고, 모집 한 달여만에 349개 업체가 최종 지정되며 안정적인 시행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부터 ‘서울키즈 오케이존’ 참여 업체에 유아의자‧식기류 등 아이들의 식사를 도와주는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업체당 3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 지정 업체뿐 아니라 작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업체에도 지원한다.
‘서울키즈 오케이존’ 참여하고픈 업체는 3월20일까지 각 자치구를 통해 추가 모집한다.
참여 조건은 전년도와 동일하며, 아이용 의자, 수저·포크 등 아이 식사도움용품을 비치하고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와 일정 면적(80㎡ 이상 권장)을 갖춘 일반음식점 및 식음료 가게이다.
‘서울키즈(Kids) 오케이존’의 위치와 주소 등 관련 정보는 ‘스마트서울맵→도시생활지도’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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