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업체 선정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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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9일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융자심의위는 ▲2022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 ▲2023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업체 선정 ▲2023년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업체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은 작년 한 해 동안 융자금 최대 5억 원에 대한 4%의 이차보전을 통해 총 256개 업체에 6억 3000만 원을 지원한 내역 및 기금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결산을 들여다 봤다.
2023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근무환경과 복지편익 시설을 개·보수하는 28개 업체에 대해 4억 2000만 원 지원안과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40개 기업의 126명에게 1년간 기숙사 임차료 약 3억 5000만 원 지원안을 의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출금리 인상과 침체된 경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도 중소기업을 위한 융자금액에 대한 이차보전사업을 진행할 것”며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과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돼 기업과 근로자가 근무하기 좋은 김제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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