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보고회에서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이 여러 성과를 이루었으나, 실질적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며 “경기데이터 찾아드림, AI 도서 검색 및 추천 서비스와 같은 실증 서비스가 단기적 시범사업에 머물지 않고, 발전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약 6개월간 진행되어 ▲경기데이터 찾아드림 ▲말로 주문하는 키오스크 ▲AI 도서 검색 및 추천 ▲청년 지원정책 추천 등 다양한 AI 기반 공공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적용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서비스들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무원 업무 효율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꾸준한 점검과 실질적 개선이 필수적임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AI 기반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공서비스 접근성 강화, 공무원 업무 효율성 증대 등 당초 사업 목표가 경기도 행정 전반에 걸쳐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관리와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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