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 어르신들의 예우를 강화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8월 김재헌 시의원 발의로 마련됐으며,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2026년 2월 최종 확정됐다.
확대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로, 이천시가 운영 중인 관내 경로식당 5개소(이천노인종합복지관, 청미노인복지관, 이천남부노인복지관, 좋은이웃 복지센터, 에이스 경로회관)에서 중식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시설별 운영 규정에 따른 회원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그동안 경로식당 무료 급식은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어르신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보훈대상 어르신까지 지원 범위를 넓힘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대상자 등록 및 급식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경로식당 운영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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