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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21일 부안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공중이용시설 흡연 지도·단속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음식점, 청사, 실내·외 체육시설등 공중이용시설 2751개소와 부안군 조례지정 금연구역인 도시공원,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44개소 포함 2795개소이다.
점검반은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스티커 부착여부, 시설 내 흡연실을 설치한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에서의 흡연행위 등이며 위반 시 경고 및 시정조치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 한다.
건강증진팀 이남석 씨는 “흡연 및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금연홍보 및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실시할 것이며 나의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금연구역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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