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19일 집무실에서 신세계 인천지점 김형철 지점장으로 부터 '지역발전기금'을 전달 받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신세계 인천점은 19일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인천문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등 4개 기관에 지역사회 발전 기금(이하 ‘지역발전기금’)으로 3억 5000여 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세계 인천점은 지난 1996년 지방공사 인천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간 체결된 임대차계약시 지역발전을 위해 일정액을 인천소재 교육, 문화예술, 사회복지, 교통안전부문에 출연하기로 하고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지역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지난 18년간 기탁한 지역발전기금은 총 40억원 상당이며 올해 출연하는 3억 5000여 만원을 포함하면 총 44억원 상당의 기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출연하게 된다.
㈜신세계 인천점은 지역발전기금 외에도 인천지역 유통업계 유일의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운영을 통한 '장학사업' 및 '러브하우스', ‘사랑의 연탄배달'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 인천점 김형렬 점장은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유통 기업으로 인천광역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교육, 문화예술, 사회복지부문 등 인천광역시 지역발전을 위해 잘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발전기금을 기탁해준 ㈜신세계 인천점이야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데 앞장서는 사회공헌의 대표 기업”이라며 “전달된 기금은 인천의 교육, 문화예술, 사회복지, 교통안전부문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자산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