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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세계로컬타임즈 민순혜 기자] 대전시는 강릉시의 산불피해현장 복구지원 긴급요청에 따라 31일 자원봉사자 25명이 강릉시 옥계면 남양1리 일대로 직접 방문해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달 초 발생한 강릉산불 진화 완료 이후 본격적인 복구활동이 시작되면서 중장비가 진입하기 어려운 피해마을 일대의 화재 잔존물 및 화재목을 정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당일 옥계면 일대는 시간당 1mm이내의 비가 계속 내리는 궂은 날씨 상황임에도 봉사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조금이나마 더 많은 복구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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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함께 참석한 김영태 시 자원봉사연합회장은 “대전을 대표해서 산불 화재복구를 위해 동참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고 전했으며, 구자행 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간과하지 말아야할 부분이 안전이며, 안전에 유의한 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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