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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동면 화개사 정상에서 기해년 해맞이 행사를 하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강화군 교동면은 체육진흥후원회 주관으로 기해년 신년 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 화개산 정상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300여 명의 해맞이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동향교 방형길 전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원제 후에는 전재순 노인회장, 오현식 강화군의원, 유인상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해맞이객들이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2019년 첫 해가 밝아오자 일제히 각자의 소원이 들어있는 풍선을 날리며 새해 소망을 빌었으며, 행사 후에는 체육진흥후원회에서 준비한 무료 떡국을 모두가 함께 나눴다.
방문규 교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해년 새해에도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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