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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S는 내달 22일 서울서 '세계 MBA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QS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계대학 순위를 매년 발표하고 있는 영국의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Quacquarelli Symonds)는 내달 서울에서 ‘세계 MBA 박람회’를 개최한다.
QS는 세계 명문 대학 MBA 비즈니스 스쿨과 함께 서울에 방문해 국내외 MBA를 준비 중인 지원자가 참가할 수 있는 QS ‘세계 MBA 박람회’를 내달 22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매년 여름 늦가을 한국 서울 소재 호텔서 2회 열린다. 내달 22일 행사에는 미국·아시아·유럽·캐나다 지역에서 전 세계 45여 곳 이상 비즈니스 스쿨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우수 비즈니스 스쿨의 입학 감독관이 직접 참가하며, 참가자들이 부스를 돌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오픈 박람회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미국, 유럽 및 아시아권의 명문 입학 심사관과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MBA 졸업생들을 직접 만나 커리어 관련 조언을 얻거나 실질적인 MBA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즈니스 스쿨 입학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입학 심사 관련 프레젠테이션 및 GMAT 전략 세미나에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미화 7만 달러 상당의 장학금 지원 기회의 혜택도 주어진다.
QS 관계자는 “지원자들에겐 MBA 프로그램 선택, 추천서와 GMAT 준비, 학비에 관한 고민, 학업 중 가족들의 생활까지 MBA 진학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직접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QS 주최 ‘세계 MBA 박람회’는 이날 오후 4시 반에서 9시 반까지 진행된다. 입‧퇴장 시간이 자유로우며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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