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부터 장학사업 진행
총 11억5천여만원 학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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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점태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김점태 기자] 창원시축산농협은 2021년도 조합원 및 조합원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가졌다.
조합원 자녀의 향학의욕을 고취하고 조합원 가정의 학자금 지원을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지난 27일 2021년도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 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코로나19 등 제반여건을 감안, 학자금 부담이 큰 대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각 100만 원씩을 수여했다.
장학증서 수여에 이어 남상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업은 코로나19와 제반 사육환경의 악제등으로 축산인은 물론, 가축까지 힘든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도 "수여자 여러분은 축산인을 부모로 둔 축산 후계 세대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동시에, 특히 창원시축협의 장학생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훌륭한 일꾼이 돼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남 조합장은 우리 농촌과 농업에도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축협은 일찍이 30년 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그동안 600여 명의 조합원 자녀 및 축산분야 전문대학생에게 11억5,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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