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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측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조용식(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를 적극 돕기로 했다”며 “후원회장 수락과 함께 조용식 예비후보의 신뢰감과 인지도가 한 층 더 부각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정 전 총리가 지지하기로 한 만큼 조용식에 대한 익산시장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은 셈”이라고 자평했다.
조 예비후보는 “정세균 전 총리가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4월 중순 쯤 치러지는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오는 6·1 익산시장 선거에서 3번 내리 진 민주당 깃발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조용식 예비후보측 핵심 관계자는 “정 전 총리가 ‘(조용식 예비후보) 능력과 진정성을 높이 샀다. 전북경찰청장 시절 현장중심의 행정과 탁월한 인사정책 능력이 입증된 후보’라며 ‘청렴하고 추진력이 강하고 특히 이번 대선에서 본인 선거보다 이재명 후보 대선 운동에 헌신적 노력에 감동 받아 후원회장을 수락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세균 전 총리는 얼마전 치러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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