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법인·개인 1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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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주택(왼쪽 세 번째) 등 올해 선정된 지방세 유공납세자들이 노관규 순천시장(왼쪽 다섯 번째)으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순천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주택이 순천시로부터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순천시는 최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선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순천시는 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납세자 중 납기 내에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최근 3년간의 체납유무, 과거 포상 이력 등을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순천시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부영주택과 현대제철 순천공장 등 2개 법인과 개인 10명이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유공납세자’라는 영예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금리우대, 순천시 공영주차장 요금 1년간 면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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