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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종학연구소는 내달 5일 반기문 전 총장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사진=동국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동국대 종학연구소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특별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국대는 “내달 5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반 전 총장을 초청해 ‘청년, 내 마음을 만나다’ 행복명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1부 행사에서 반 전 총장은 ‘청년의 자아 찾기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2부에선 불교방송 ‘좋은 아침, 원영입니다’의 진행자인 원영스님과 함께 하는 행복명상이 이어진다.
3부 ‘명상하는 청년이 청년에게’에서는 동국대 박사 과정을 수료한 김유리 국제포교사와 전 UN 해비타트 한국지부 김주용 매니저가 ‘마음을 만나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각각 청년 강연을 펼친다.
4부에서는 ‘금수저보다 금마음: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테라컨설팅 그룹 김현석 대표의 멘토링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마련됐다.
불교명상 문화를 확산하고 명상을 통한 마음 치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취업과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 세대를 격려하고 스스로 자기 삶의 당당한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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