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로 부터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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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밀양축협 |
[세계로컬타임즈 김점태 기자] 밀양축산농협 나노지점은 지난 3일, 서억만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사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밀양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365코너 ATM기기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통화를 하며 현금을 인출하고 있는 고객을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긴 서억만 지점장은 고객을 안심시키는 동시에 재빨리 경찰서에 신고를 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서 지점장은 “매년 사무실에서 실시하는 보이스 피싱 및 대포통장 관련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받아온 덕분에 사전에 이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밀양축산농협을 방문하시는 모든 조합원 및 고객에게 더욱 정성과 관심을 기울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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