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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일 접견실에서 영종도 복합리조트 투자와 관련해 모히건 썬 회장단을 접견하고 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로버트 소퍼 대표,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캐빈 브라운 회장)<사진제공=인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캐빈 브라운 모히건선 회장 및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대표단 일행이 3일 유정복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은 인천시에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조성과 관련해 향후 건축인허가를 포함해 전문인력 충원 등 사업의 성공적 완료와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향후 인스파이어의 사업추진에 인천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캐빈 브라운 모히건선 회장은 “미국에서의 3개 도시의 대형 카지노를 20여년간 운영한 사업경험과 단일매장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인스파이어 IR은 총 약 80만평의 용지에 총 50억달러(약6조원)를 단계별로 투자해, 테마파크형 복합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2020년 1단계 개발시까지 32만평의 부지에 1조 8000억을 투자해 6성급 호텔, 패밀리 호텔, 파라마운트 픽처스 테마파크와 1만 5000석 규모의 공연장 및 문화 박물관을 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됨에 따라 영종도의 파라다이스 시티, 리포&시져스 프로젝트도 자극을 받아 복합리조트 직접화 조성을 통한 동북아 관광허브의 경쟁력 획득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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