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로 효정포럼 이사장이 28일 효정포럼 정기강좌에서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김정민 몽골 국립대 박사가 28일 강대국들의 역학관계에 대한 내용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효정포럼 두 번째 정기강좌가 28일 오전 세계일보 본사 유니홀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에는 윤정로 효정포럼 이사장과 정경수 전 아나운서, 김정민 몽골 국립대 박사, 윤영호 박사, 회원과 일반인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정경수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강좌는 윤정로 이사장의 인사로 시작됐다.
윤 이사장은 "효도하고 사랑하는 가정을 꾸리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것이 문선명 총재의 뜻을 받드는 것이라 생각하고 효정포럼을 만들었다"며 "매달 이런 자리를 통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눈과 눈을 마주치며 효정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성화와 노력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몽골 국립대 박사가 '강대국들의 역학관계' 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날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 박사가 40년 가까이 해외에서 연구한 국제사회와 강대국간 역학관계를 중심으로 미래 국제 사회 변화를 분석하는 내용의 강좌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비서실 부실장인 윤영호 박사의 '세계적인 효정운동' 강연도 이어졌다.
윤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효정포럼의 정신과 세계화 운동의 방향과 비전에 관한 한 총재의 뜻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참가자들이 만찬을 함께 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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