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 미치도록 관심 가져주길”
| ▲'사랑의 온기 나눔'에 참여한 홍천군의회.(사진=홍천군 의회)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홍천군의회는 17일 오후 홍천읍 희망리에서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홍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절기 난방비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또는 난방유를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자선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진행된 행사로, 각 읍.면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22가구가 대상이다.
이날 홍천읍 희망리의 연탄을 사용하는 1가구를 대상으로 박영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5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나머지 대상 가구들도 이번 달 안으로 모두 배달될 예정이다
공군오 의장은 "그간의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위축돼 취약계층에겐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춥고 힘든 겨울이 될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의 추진으로 어느 정도 지역경기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주변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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