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안양지역 공익활동가와 단체가 수준 높은 NPO전문 지식과 컨설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조화한 데 의미가 있다. 향후 두 기관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및 지원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협력의 첫 사업인 ‘변화의 테이블’은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형 컨설팅 과정이다. 비영리 조직경영, 시민·주민 조직화, 모금 전략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주제를 다루며, 단순 강의를 넘어 참여자 각 조직의 실제 과제를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행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재현 한국NPO스쿨 대표는 “그동안 NPO활동가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보노(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동행스쿨을 운영해 왔는데, 지역단위에서 실시하는 것은 안양이 처음”이라며, “지역 기반의 공익활동이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천희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한국NPO스쿨의 프로보노 참여를 통해 지역 공익활동가들이 전문적인 조직경영 교육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익활동가의 성장과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공익활동가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기반 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배연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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