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 속 공공질서 확립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준비됐으며, 초등학생 및 학부모,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휴대용 호루라기, 반려동물 배변 봉투 등을 배부하며 어린이 안전 및 반려동물 에티켓 지키기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생활 속 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곡선지구대의 협조 아래 초등학교 주변 순찰 및 교통안전 지도가 함께 이루어져 안전한 행사 진행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근래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자주 보도되는 것을 보며 걱정이 크다. 호루라기는 위급 상황 시 어린이가 주변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물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곡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오명옥 위원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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