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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창업자를 위해 7월부터 운영될 인스타 카페 내부 모습. <사진제공=인천광역시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예비)창업자들이 정보 교류와 만남의 장소 제공을 위해 창업 공간을 구축하고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스타 카페 (INSTA CAFE)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창업 관련 운영 체계를 정립하고 안정적인 창업카페 성공모델의 기반을 마련해 내년부터는 인천창업허브를 비롯한 지역 내 창업생태계 기능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거점의 창업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스타 카페에서는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창업자, 투자자와 멘토가 정보교류와 협업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형태로 운영되며 인천지역의 창업 관련 각종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즈니스 모델과 소자본 기술기반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며 취약분야 개선 대책과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멘토링이 운영되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명사 강연을 통해 기업가정신과 스타트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명사초청 특강도 개최한다.
또 어울림 데이를 운영하여 스타트업 기업과 인재를 매칭하는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 프로그램 설명회 등 인천 창업 네트워크 만남의 장도 운영된다.
인스타 카페는 인천IT타워 로비층(인천 남구 경인로 229)에 6월까지 조성되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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