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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이 21일 ‘신입직원 부모초청 행사’에서 신입직원에게 공사 휘장을 달아주고 있다.<사진제공=조폐공사>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21일 대전 유성구 소재 기술연구원 정보관에서 ‘신입직원 부모 초청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입사한 31명의 신입직원 부모 등 100여명의 가족을 초청해 자녀들이 새롭게 둥지를 튼 공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직원들은 직접 만든 동영상으로 교육 및 인턴기간 소감, 앞으로의 각오 그리고 그동안 부모님께 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또 선배직원들은 직접 참여해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신입직원들에게 환영의 말과 함께 회사 생활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행사 후 신입직원 가족들은 직원식당에서 임직원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화폐박물관을 견학하며 5만원권 돈다발을 들어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화동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직원이 행복하고 가족도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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