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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오는 13일 전북 김제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제659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프로파일러의 범죄 추적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권 교수는 형사출신 프로파일러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를 저술했으며 ‘알쓸범잡2’, ‘용감한 형사들’ 등에 출연해 범죄 관계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찰청 한국과학수사대 법심리분과위원장이다.
이번 강연은 현대사회 범죄가 정서적 학대나 심리적 폭력에 의한 가스라이팅, 사이버 범죄 등으로 진화해 우리 일상 속을 파고드는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는 어떤 유형의 범죄에 노출돼 있고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들어본다.
지평선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석이 어려운 김제시민을 위해 비대면 참여 방법으로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 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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