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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기 로고 (사진=강원도)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도와 카카오 커머스는 오늘(28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강원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강원도 신선농산물 과잉생산으로 인한 수급불안 시 카카오 플랫폼 판매 지원, 카카오 커머스 자체상표 상품개발 시 강원도 농산물 우선공급 및 제조업체 선정·개발, 강원도 농산물 및 가공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현재 코로나19로 농업인과 중소기업은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강원도는 카카오 커머스를 통해 농촌 활로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전 국민의 61%인 3천1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 쇼핑을 활용해 강원도의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는 물론 이상기후,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경영안정과 국내 농산물 수급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농가는 물론 농특산물 생산·공급 업체가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정 강원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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