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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오른쪽 세번째)이 14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구리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4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문화정착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 자율방재단원,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집 주변 절개지와 공사장, 축대, 옹벽 시설의 붕괴여부 점검 등 해빙기 재난예방과 관련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해빙기 생활주변 위험요소 발견 시‘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신고해 줄 것을 집중 홍보하고 지난 2015년 구리전통시장 일원 화재발생 지역을 방문해 복구실태도 점검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달 말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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