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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의 ‘아크로 하이드원’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신반포 15차’ 재건축에 대해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출사표를 던졌다. 대림산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독보적인 ‘하이엔드’ 브랜드로서 ‘신반포 15차’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신반포 15차’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대의 신반포 15차 아파트를 지하 4층~지상 35층의 6개동, 641가구(일반분양)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대림산업은 이 회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앞세워 '아크로 하이드원(ACRO Hyde One)'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외관은 투명하게 빛나는 커튼월 룩과 5개층 기단부에 19m 높이의 고급 석재를 적용해 하이엔드 외관 디자인의 품격을 완성했다.
더불어 복합 알루미늄 패널 등 최고급 외장재로 구현한 곡선 디자인과 측벽을 따라 스카이 라운지로 올라가는 경관 조명 디자인 등 독보적인 가치를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단지 보안을 강화하고 로비를 특화한 설계도 선보였다. 단지 외부부터 세대 현관까지 7단계 보안계획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사생활을 완벽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루프 탑 라운지를 중심으로 스카이라운지·스카이 게스트룸·스카이 컨퍼런스룸 등으로 구성 된 스카이 커뮤니티도 선보인다.
주택 내부는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을 담을 수 있는 선택형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집을 더 넓게 만들어 주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와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인 최대 2.73m 높이의 천장고로 설계됐다.
열화상 카메라·신발 소독 매트·풋 버튼 엘리베이터·공기청정 환기 시스템 등 바이러스 예방 시스템을 적용했다. 미세먼지 제로 시스템과 내진 특등급 설계 등을 통해 재해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크로 하이드원은 디자인·입지·품질·기술·서비스 등 상품의 모든 가치를 전면 업그레이드한 2020 아크로의 최초 적용 단지가 될 것"이라며 "641가구 단일 단지가 아닌 아크로 리버파크와 함께하는 2,253가구의 시그니처 브랜드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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